동지 맞이 나쁜 기운을 쫓아주는 팥 손난로 만들기 진행

▲ 원주시역사박물관, 동지맞이 세시풍속 행사 운영

[뉴스스텝]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 16일 원주시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동지맞이 세시풍속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겉주머니를 자유롭게 꾸민 다음 속주머니에 팥을 넣고 감싸면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팥 손난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팥 손난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쁜 액운을 쫓고 좋은 기운을 받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잊혀 가는 우리 세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체험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