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파주 아침문화살롱은 탱고와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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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정열적인 탱고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 포스터

[뉴스스텝] 파주시는 오는 3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아침문화살롱으로, 탱고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침문화살롱은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공연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탱고 밴드 라벤타나(La Ventana)의 리더인 정태호 연주자의 또 다른 밴드인 ‘정태호 탱고 쿼텟’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태호 탱고 쿼텟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 무히디노바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미로운 탱고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코디언 연주자인 정태호가 재즈와 탱고 사이를 아우르는 열정적이고 풍성한 감성으로 음악을 이끌기 시작하면, 피아니스트 박영기와, 콘트라베이스 최인환이 능숙하고 절제된 선율로 탱고의 낭만을 선사하며, 닐루파 무히디노바의 바이올린이 가을의 풍성함을 탱고의 선율에 싣고 인생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대중음악 장르인 탱고는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을 그리며 추던 춤과 음악에서 생겨난 것으로, 정열적이고 강렬한 박자의 탱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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