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20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09:10:24
  • -
  • +
  • 인쇄
8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실시
▲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유도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8월 22일은 과거 폭염으로 인해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을 잊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에너지 과소비를 막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제정된 에너지의 날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전국 동시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등 끄기 ▲전력소비가 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냉방기 실내 건강온도(26℃~28℃)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별빛지기 신청 후 실천에 동참할 수 있으며, 8월 22일 당일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될 예정이다. 생중계 링크는 당일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지금, 소중한 오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의 날’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냉방온도 올리기, 전등 끄기 등 일상적인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는 가치 있는 일에 많은 구민들께서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