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코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09:15:10
  • -
  • +
  • 인쇄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알리, 필름포럼 대표 성현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코다’ 홍보문

[뉴스스텝]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2시 가람영화관에서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코다’』를 진행한다.

영화 ‘코다’는 청각장애인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딸 루비가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로 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3관왕, 선댄스 영화제 4관왕을 수상한 화제의 영화다. ‘라라랜드’, ‘물랑루즈’ 등 최고의 음악 영화에 참여했던 천재 음악 감독 마리우드 드 브리스의 참여로 더욱 영화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관람 후 음악평론가이자 팝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임진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알리, 필름포럼의 대표 성현을 모시고 음악과 인생에 관한 소통의 시간과 신인 여성듀오 오전:오후의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삼표시멘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90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은 “시네토크 ‘코다’ 행사를 통해 삼척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무총리, 원주푸드종합센터 방문...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이 자리에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증평군,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는 내달 중순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