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안심귀갓길 및 밤길취약지역 현장 모니터링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09:10:11
  • -
  • +
  • 인쇄
지난 4월, 6월 실시했던 현장모니터링 개선요구사항 중점적으로 확인
▲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모니터링 사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11월 4일(금), 8일(화) 이틀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밤길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경찰서와 협업하여 총 3개 구간(▲교동택지 원룸 밀집 지역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 지역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 방면)을 지정해 여성이 불안한 골목길에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지정하여 방범용CCTV 12대, 반사경 14대, 비상벨 3대, 로고젝터 5개소, 가로등·보안등 57개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진행하며, 지난 4월, 6월에 실시했던 현장 모니터링 개선요구사항을 검토한 결과에 따라 개선여부 및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 2026년 국가예산 반영 총력 건의

[뉴스스텝]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단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최 시장의 국회 방문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최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조계원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정달성‧이숙희 북구의원,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13일 이숙희 의원과 함께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북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정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달성·이숙희 의원을 비롯해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예그리나장애인

의왕시의회, 하반기 폭력예방교육 실시

[뉴스스텝]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과'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