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찾아가는 문화행사 '피네-판'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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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이야기를 전통 연희로 재해석한 전통 문화예술 무대
▲ 양구군 찾아가는 문화행사 '피네-판' 열려

[뉴스스텝] 양구군은 문화재단 11월 기획공연으로 2022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피네[판]’ 공연을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가 개최하고, 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피네-판’은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데 담은 작품이다.

수년간 전통음악을 공부해온 피네는 전통을 매개체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전통 문화예술이 가진 뜨거운 감동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사하고자 모인 단체이다.

굿, 놀이패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연희 무대를 고증시킨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가(歌), 무(舞), 악(樂)이 한 판에 담아져 민속 음악과 춤사위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역사적 이야기를 전통연희로 흥겹게 재해석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 티켓은 전화로 사전 예약받으며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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