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 독서실까지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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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을 독서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서실을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청년취업준비생에게도 1인당 10만 원의 이용료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청년 중 대학교 4학년 재학생 및 3학년을 마친 휴학생,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업 및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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