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동,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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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 주관,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0회 225명의 옥정초 학생 참여
▲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가 옥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가 지난 17일 "함께해요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10회차로 나누어 진행된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은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의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옥수동의 옛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옥수동의 대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옥정초등학교 3·4학년 각 5개반, 모두 총 10개 학급의 225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역사탐방 뿐만 아니라,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위치한 동호독서당에서 옛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다도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시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마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옥수동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써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가 된거 같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수고해 주신 안전환경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복지건강분과, 자치회관 운영분과 사업도 서로 협조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수동 주민자치회는 현대자동차 옥수지점과 함께하는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남하이츠 아파트에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하며, 6월 11일 오전 11시에는 옥수동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생활 속 차량관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내 일처럼 옥수동의 사업에 적극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주민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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