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서관 주간' 소금나루도서관에서만 누리는 문화혜택 만나보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09:05:02
  • -
  • +
  • 인쇄
‘린 할머니의 복숭아 나무 만들기’등 다양한 작품 선봬
▲ 소금나루도서관 2025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포스터

[뉴스스텝]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1964년부터 전국 공공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독서 문화 운동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 소금나루도서관은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린 할머니의 복숭아 나무 만들기’는 탕무니우의 그림책 '린 할머니의 복숭아 나무'를 읽고 협동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2일에 김소정 미술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우리동네 이야기 캔버스 : 걷고, 듣고, 그리다’는 지역 해설가와 함께 도서관 주변 명소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소감과 감상을 어반스케치로 표현한다.

마을산책협동조합의 박영희 대표와 달콤페인터(화실)의 이유미 대표가 함께 4월 15일과 16일에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이토록 우아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은 저자인 신혜정 작가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여행을 하며 겪은 사람과 문화, 쓰레기 문제에 대해 4월 16일에 강연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도서관이 책 문화와 다른 예술문화가 함께하는 장이 되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