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품행정 빛났다… 중앙 및 민간 등 42건 기관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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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단위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 시청사

[뉴스스텝] 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지자체,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우수단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국방부의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 20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 2023년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 2023년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유공 우수,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수기관 등 22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 수상으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의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의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 ‘지자체 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3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우수 등에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덕분에 올해도 상급기관과 민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4년에 보령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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