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09:05:05
  • -
  • +
  • 인쇄
인천 시민 직업능력개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기반 마련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업무협약

[뉴스스텝]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2025년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고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김동구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지원과 관련된 협력 및 인프라 공유 ▲기업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기타 협력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교육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진흥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