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시민 안전 위해 석면 제거 지시 원주 아카데미 극장 '안전 상태 위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09:15:18
  • -
  • +
  • 인쇄
건물 안정성 평가 D등급, 석면 분진, 건물 균열, 누수 심각
▲ 원주 아카데미 극장 사진 – 석면슬레이트 지붕

[뉴스스텝]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건물 안전성 평가 D등급을 받은 아카데미 극장이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극장 내부에는 건물 균열이 곳곳에 발견되며, 누수의 흔적이 육안으로도 관찰되고 있다.

또한 원주 아카데미 극장은 1963년도 개관한 건물로 건립 당시 안전 기준이 미비해 지붕 전체가 석면으로 뒤덮여 있고 분진에 노출되고 있다.

원주 아카데미 극장에 사용된 석면은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바람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다.

흡입하면 체내에서 빠져나가지 않으며,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2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석면폐, 중피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변 상인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안전인 만큼 석면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석면해체 감리, 석면폐기물 처리용역, 석면해체 공사용역을 단계별로 발주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흥시,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종합건강검진' 확대 추진

[뉴스스텝] 시흥시가 현장 최일선에서 도시 청결을 책임지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환경미화원의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사업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건강검진 지원 범위와 협약기관 확대를 통해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가장 큰 변화는 지원 대상과 범위의 확대다. 기존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에 국한됐던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성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에 감사장 수여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한 성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달식 이후 차담회도 함께 열려 나눔 실천과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성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립가구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는 2011년 서울시

태백 출향시민, 태백산 눈축제 맞이 고향방문 훈훈

[뉴스스텝] 태백시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출향시민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체는 안산(회장 권기범), 울산(회장 김영택), 포항(회장 박승균), 안양(회장 길상대), 수원(회장 표재철), 부천(회장 강원근) 등 6개 지역의 출향시민 2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향 방문 환영 행사를 통해 태백시 4계절을 담은 홍보 영상 시청 등을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