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09:10:04
  • -
  • +
  • 인쇄
일자리 참여 어르신에 소통과 추억의 시간 제공
▲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뉴스스텝]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금산 세계인삼축제장’을 방문해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하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문화활동에는 노노케어, 지역사회보건증진, 도서관봉사, 청소년119봉사, 복지시설급식도우미, 일상생활방역사업단, 재가복지시설도우미 등 총 7개의 공익형 일자리로 활동 중인 어르신 315명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와 함께 문화 활동의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요로운 가을 들녘을 보면서 나들이를 다녀와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 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총 510여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노인종합복지관(041-330-291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