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주대학교 야생동물관리센터 신축 실시계획인가 승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09:10:13
  • -
  • +
  • 인쇄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 기여 기대
▲ 예산군청사 전경

[뉴스스텝] 예산군은 공주대학교에서 신청한 야생동물관리센터(수달동, 조류동) 신축을 위한 군계획시설(학교)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야생동물관리센터는 2개동, 총 건축면적 1144.41㎡로 건축될 예정이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해 조성될 예정이다.

야생동물관리센터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질병 및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체계적은 구조와 치료를 목적으로 설치되며, 특히 이번 증축 시설은 천연기념물인 수달 관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건설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와 함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

[뉴스스텝]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뉴스스텝]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회장 이신노)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뿌리병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아동복지과장과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쉼터 4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상처를 딛고 건강하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