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입주기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09:15:11
  • -
  • +
  • 인쇄
▲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과 (재)울산테크노파크가 2025년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 및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기업이다.

울주군 지역 외에 창업한 경우 입주 후 울주군에 1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4·5층 창업보육실에 입주하게 되며, 센터 내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스튜디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재무, 회계 등 전문적인 기업경영 분야와 제품 개발, 상품 사업화, 투자 유치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센터에는 기업 30여곳이 입주해 창업 초기에 겪는 경험담 및 지원정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또는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관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울주군 웅촌면 곡천동문길 32)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