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도립대, 제과·제빵 경진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09:05:13
  • -
  • +
  • 인쇄
호텔조리제빵과 7명…최고 전문 인력 양성 기관 입증
▲ 제과제빵 경진대회

[뉴스스텝] 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18회 제과·제빵 경진대회’에 참가한 7명의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주식품대전의 부대행사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케이(K)-푸드 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펼쳐졌다.

전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2학년 박서연 학생이 금상을, 2학년 이유정, 최영은, 박미지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전남도립대학교의 제과·제빵 실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최현아, 이나은 학생이 우수상을, 1학년 황현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전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과는 조리 및 제과·제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과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조명래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 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 지역사회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