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2024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09:15:18
  • -
  • +
  • 인쇄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가 및 수상 기념촬영

[뉴스스텝]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는 지난 14일 고창 모양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창설 43주년 기념 ‘2024년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개인표창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자유평화 통일의지 고양 및 대국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대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기간 중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지난 22년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통일운동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예산군협의회의 위상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중앙협의회 뿐만 아니라 시·도협의회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