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5년 군정발전 제안공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09:15:25
  • -
  • +
  • 인쇄
▲ 2025년 군정발전 제안공모 개최

[뉴스스텝]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5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방문,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군정시책 일몰 대상사업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통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이 추가되어 옥천군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의견을 듣고자 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상 각 30만 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 원(50명)의 시상금을 8~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만약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불채택 제안에 대해 예산 범위 내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하여 주민들이 함께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군정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