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물놀이 보다 안전이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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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예방수칙

[뉴스스텝]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우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휴일 비상근 무를 실시하며, 지역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며,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15개소에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위 인원들은 월천유원지, 내평계곡, 덕풍계곡, 하마읍 안전관리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순찰, 감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지정된 장소 이외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물놀이 사고로부터 피서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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