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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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에서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개최

[뉴스스텝] 고창군이 29~30일 군립체육관에서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를 연다.

전북특별차지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북 각지에서 태권도 가족, 관람객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 개최로 고창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대회의 1위 입상자에게 여러 특전이 부여된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5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8월)’를 개최하며 도내 태권도 보급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고창에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자,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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