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주재 호우 대처 상황점검 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09:20:08
  • -
  • +
  • 인쇄
▲ 한덕수 국무총리

[뉴스스텝]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밤 11시30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등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 2명을 수색하는 작업을 포함해, 인명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소방청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또한 서울 도림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받고, 도림천이 위험수위에 도달할 경우 주민대피 등 선제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도록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일대 침수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과 지자체가 협력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교통통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해대비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