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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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양구문화복지센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8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효행자와 어버이를 격려하여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경로잔치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11시 30분부터 서흥원 양구군수,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 엄영현 양구군 노인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 낭독,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모범 어린이에 대한 포상 수여, 기념사,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경로잔치는 12시부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떡케이크 자르기, 여성단체 소개, 만수무강 하례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장에 마련된 음식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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