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석강민화 학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 등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0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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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의 민화는 근덕 부남의 연호 이규황 선생 및 근덕 동막의 석강 황승규 선생 등 역사적으로 민화 활동 사례가 후손들에게 전승되고 있다.

이에, 삼척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인 민화를 활용한 민화의 육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계승발전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석강민화 학술 심포지엄, 민화전시회, 민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오는 9월 23일 삼척석강민화연구회(회장 정수철)는 강원도와 삼척시가 지원하는 2022년도 삼척 민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문화원 대강당에서 '삼척 석강민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의 ‘한국 민화의 개념과 가치’, 최봉금 한국민화학회 이사의 ‘강원도 문자도의 특징’, 차장섭 강원대학교 교수의 ‘삼척민화의 특징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포지엄을 통해 삼척민화에 대한 학술적 근거와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민화의 본고장 삼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9.19(월)~9.24(토)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민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9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내외귀빈,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을 진행하며, 이번 전시회는 삼척석강민화연구회 주관 2022년도 삼척 민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 민화로 빛나다'를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삼척향교(전교 김상하)에서는 2022년도 향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화체험교실(지도강사, 강원대 평생교육원 오혜선)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향교, 민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개 단체 130여 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향교 입구의 노후된 벽면을 다채로운 민화로 꾸미는 '민화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석강민화연구회가 주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고유의 특색있는 문화자산인 민화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화를 통해 삼척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민화체험 등을 통해 민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삼척이 민화의 고장으로 발전하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민화육성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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