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특례 발굴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09:20:19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의 이해, 특례의 개념 및 사례 분석 등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21일 오전 10시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특례 발굴을 위한 사례 중심의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양구군 공직자의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발굴의 당위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군민 밀착형 규제 혁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양구군은 조용호 변혁 법제 정책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전 직원들 대상으로 새로운 자치 시대로서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이해와 특례의 개념 및 사례 분석 등의 순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원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구군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핵심 과제가 특례에 담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특별자치TF팀을 구성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특별법 특례조항 발굴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