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끝!' 동작구,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09:30:09
  • -
  • +
  • 인쇄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방동·사당1동·흑석동 주민센터에서 유익한 세무 정보 제공
▲ 지난 6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동작구청에서 열린 ‘2024년 동작구 세무 설명회’에

[뉴스스텝] 동작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기타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세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융위원회,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 접수결과

[뉴스스텝]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 10월 31일 중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총 3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향후 금융감독원 및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금융위원회 예비인가(최대 2개사) 의결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예비인가를 받은 자는 인적, 물적요건 등을 갖춘 후 본인가를 신청하여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조달청, 주인 없는 땅 357필지… 국유화 추진

[뉴스스텝] 조달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7필지(2,223,632㎡)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5월 2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관세청, 첨단산업 클러스터 신속 구축 및 비용 절감 지원

[뉴스스텝] 관세청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신속한 구축과 비용절감을 위해 '보세건설장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세건설장은 산업시설, 제조공장 등의 건설에 소요되는 외국산 설비· 기자재 등을 완공할 때까지 과세보류로 설치·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비용절감과 절차 간소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보세건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