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전국·장애인 체전 성화봉송 환영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0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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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 전국·장애인 체전 성화봉송 환영행사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16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40분 금정구청 광장에서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장서초 라온누리합창단, 큰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인계, 금정구 성화봉송 구간의 성화 출발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금정산성 북문광장에서는 수문장 행진의 이색봉송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시하며, 환영 행사가 끝난 후 12시 30분부터 금정구청을 출발하여 삼성물산 로가디스 두실점 앞까지 약 30분간 봉송하고 기장군으로 인계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하여 총 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금정구는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509명을 모집하여 대회에 대비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도 마쳤다.

또한 구청사, 금정문화회관, 도서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라라라 페스티벌’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17일 전국체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가 본격적으로 치러지며, 금정구에서는 스포원파크(테니스, 펜싱, 핸드볼, 사이클, 태권도), 부산외국어대학교(농구), 부산대학교(농구, 골볼)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은 부산에서 25년 만에 개최하는 뜻깊은 대회이며,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우리 모두 하나 되는 축제로써, 성화봉송 행사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종목별 경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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