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09:20:16
  • -
  • +
  • 인쇄
주민이 만드는 살기 좋은 홍성 농촌마을 ‘활력’
▲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뉴스스텝]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이 마을 활성화를 위한‘충남형 마을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터전을 가꾸어 나가게 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총사업비 5억원) 사업을 준비하여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마을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하여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다목적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휴게공간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 계층별 문화복지 혜택 확대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상을 그리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5개마을(갈산면 동산마을, 홍동면 백동마을, 광천읍 상담마을, 장곡면 신풍1리, 홍성읍 소향2리)에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적 지원으로 농촌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 부위원장 신미진,위원 윤원준·안정근·홍순철)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각 부서의 주요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김은복 위원장은 건설정책과 예산안 심사에서 마을정자 설치 사업과 관련해“정자가 없는 마을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기존 설치 마을에 추가 설치하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부위원장 김은아, 위원 맹의석·천철호·김미성)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이춘호 위원장은 아산문화재단 예산안 심사에서 “공연 관련 예산이 해마다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부위원장 명노봉, 위원 이기애·박효진·김미영·김희영)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부서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남수 위원장은 지역경제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대학 산학협력 예산과 관련해, 사업 추진을 책임지는 산학협력단장이 심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