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09:20:23
  • -
  • +
  • 인쇄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안보 확립 ‘총력’
▲ 예산군청사

[뉴스스텝] 예산군이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예산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 부터 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불참하는 경우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부득이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지역의 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 민방위팀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시 즉각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원 여러분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