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09:20:11
  • -
  • +
  • 인쇄
괴산군 부스 큰 관심… 유기농업 강점 부각
▲ 괴산군,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정착 여건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공동 개최돼 전국 130여 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450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괴산군은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특별시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으로 활동 중인 선배 귀촌인이 상담에 직접 참여해 예비 귀촌인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한 괴산의 대표 유기농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막이옛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등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해 지역에 대한 종합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막연한 농촌 이미지가 아닌 구체적 정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상담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체험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민을 이롭게” 광산구 적극행정 한자리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삶에 이로운 변화를 이끈 최고의 적극행정을 선발하는 ‘광산구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선 8기 동안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돼 온 광산구 적극행정의 우수한 성과를 나누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국 · 소별 예선 심사로 엄선한 1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진대회 본선에 올랐다.전국적 관심을 받

평택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보상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평택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총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검진 지원 근거 마련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제36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제기된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위험 실태와 검진 지원 부재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주요 내용으로는 폐암검진 지원계획 수립 검진 주기 2년 원칙 규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