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뇌졸중의 날'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9:20:04
  • -
  • +
  • 인쇄
▲ 뇌졸중의날 캠페인

[뉴스스텝] 김제시 보건소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김제 전통 시장 내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검사, 심방세동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뇌졸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심각한 신체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뇌혈관이 급격히 좁아지면서 발생률이 높아진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는 극심한 두통,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해야 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과 관리법을 전달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

[뉴스스텝]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뉴스스텝]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회장 이신노)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뿌리병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아동복지과장과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쉼터 4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상처를 딛고 건강하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