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사기 비켜!” 청양군, ‘주택 계약 도움’ 충남도립대학교 상담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0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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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다문화가정으로 확대...3월말까지
▲ 양군, ‘주택 계약 도움’ 충남도립대학교 상담실

[뉴스스텝] 청양군은 신학기를 맞이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신입생과 기존 재학생을 중심으로 3월 말까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 사회초년생들과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자가 기존 청년(18세 부터 45세)에서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됐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청양군 지회장(최영진), 사무국장(강미정)이 진행하며, 집 보기 동행과 개인 맞춤형 지원 정보까지 제공한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취약계층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가 없다.

군 관계자는 “원할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2학기 개강을 맞이해 하반기에도 충남도립대학교에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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