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실업팀, 지역사랑 농촌 일손 돕기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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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청 실업팀, 지역사랑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뉴스스텝] 양구군청 실업팀은 지난 12일 동면 지석리에서 지역 사랑과 지역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실업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양구군청 실업팀 단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작된 활동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일손 돕기는 동면 지석리 농민들과 양구군청 실업팀(역도, 펜싱, 육상, 테니스) 지도자와 선수 15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모판 나르기, 하우스 정비 등 농촌 번영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코치는 “평소 대회를 위해 키웠던 힘들이 지역 농촌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양구군청 테니스팀 심우혁 선수는 “오늘 활동이 경험과 힘이 되어 앞으로 운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양구지역 주민들이 응원을 해주시는 기분이 들어 더 힘이 나고 곧 대회가 있는데 꼭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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