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과 함께하는‘남해특별시(特.別.時)’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09:15:08
  • -
  • +
  • 인쇄
29~30일,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키링·조향 클래스
▲ 청소년과 함께하는‘남해특별시(特.別.時)’운영

[뉴스스텝]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9 ~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는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9일 쉐이커 키링 클래스, 30일 조향 클래스가 진행된다.(14시∼17시)

수강생들은 레진아트를 활용해 쉐이커 키링을 제작하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어보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되며, 회 차별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광수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 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공예체험 외에도 남해의 맛을 발견하는 쿠킹, 디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