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어업·수산 경영인의 속초 정착을 도와드립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09:15:12
  • -
  • +
  • 인쇄
2025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 2025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속초시가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지원금 신청일 전날까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남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여야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어업 및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해양레저관광업으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하의 독립 경영(예정 포함)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현금)을 받게 된다.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지원되어 총 3년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업뿐만 아니라 어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이 창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우수한 청년 인력이 많이 지원하여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어촌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서 제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해양수산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