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리틀 포레스트 팜 지원사업’, 농신제 체험으로 농촌 전통과 가치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20:17
  • -
  • +
  • 인쇄
▲ 농신제 사진

[뉴스스텝] 김해시는 도시민들이 농촌의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을 도요·대감삼통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오는 11월까지 텃밭 가꾸기, 영농 교육, 농촌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생림 풍물단이 함께해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고, 농신제를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농신제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농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텃밭과 농촌의 삶,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김해시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지역상품권 5% 추가 환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캠페인이다. 전남도는 도민에게 후캐시백 포함 최대 20%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통합형 국가소비축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 고창모양성제 대비 환경정화

[뉴스스텝]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성홍제 위원장)가 지난 28일 고창읍 고창읍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활동에서는 고창읍 주민자치 위원과 고창읍 직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주 행사장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그린마루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성홍제 위원장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진

인천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