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이차전지 산업 신성장 거점도시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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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양극재 초격차 기술확보 기반 구축, 이차전지 전후방기업 역량강화 사업 추진
▲ 군산시, 이차전지 산업 신성장 거점 도시 도약(조감도)

[뉴스스텝] 군산시가 국가전략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사업과 이차전지 전후방 기업 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기반 마련 사업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 및 전후방 기업들의 기술력, 생산성·품질과 매출향상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선순환 성장 촉진을 도모하여 군산시를 국내 이차전지 핵심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

먼저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사업은 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69억 원(국비 150억·도비 107억·시비 107억·민자 5억)을 투입하여 오는 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연구시설 용지에 지상 2층(건축연면적 : 1,919㎡) 규모 센터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양극재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한 정밀 분석·평가 장비 20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센터 착공과 함께 핵심 장비 도입을 전격 추진하고 본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대학과 함께 실시간 고도화 분석을 위한 인프라 및 고도분석시험 성능평가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 기술지원 지도,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당해 사업 추진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 설계부터, 양극재, 셀 제조까지의 기술개발과 분석, 평가에 이르는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이차전지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도 도모할 전망이다.

◈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이차전지 전·후방기업 역량강화 사업 추진

군산시와 전북자치도는 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 및 전후방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선도기술, 소재·광물, 사용후배터리 분야 등 다양한 기술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전후방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에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지원유형 및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전북 R&D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이차전지 분야 기술변화 속도에 부응하는 기업 수요 중심의 기술역량 확보 지원을 통해 신규 투자기업 유치 및 지역 내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산 새만금 내 이차전지 산업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가 친환경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이차전지 관련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외에 이차전지 거점도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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