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야구·농구 직장동호회 대회 우승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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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제11회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우승
▲ 울산소방본부 야구·농구 직장동호회 대회 우승

[뉴스스텝]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직장 야구동호회 울산119파이어스가 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에서, 농구동호회 라스트아웃(Last Out)이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산119파이어스는 지난 10월 22일 밀양선샤인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에서 안정적인 투·타 조화를 앞세워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는 경남·창원·울산·부산 등 4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25일 양산 천성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는 라스트아웃(Last Out)이 경남 소방을 결승에서 만나 46대 34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 전국 시도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린 후 결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선수(MVP)로는 ▲야구 부분 주한빈(남부소방서) ▲농구 부문 주한돈(북부소방서)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소방공무원 간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회에서 보여준 투지와 열정, 그 이상으로 현장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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