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대전 참가 ‘반도체특별자치도, 강원’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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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 10월 22일~24일(3일간), 서울 코엑스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형 반도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도(道) 주요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원주시·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련 기업 및 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상담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 강원 반도체 산업 퀴즈 ▲ 투자 의향 설문조사 ▲ 인형뽑기·커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강원 반도체 산업의 비전과 강점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및 현장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또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인 ㈜지큐엘과 비씨디텍㈜의 전시품도 함께 선보이며, 강원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강원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도내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견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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