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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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6월), 서울대학교(8월), 일산MBC드림센터(10월)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13세부터 19세)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을 견학하는 진로현장 탐방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오는 6월 1일 첫 번째 진로 여행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탐방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해설 및 체험을 통해 지구역사, 환경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에서는 AI진로상담, 휴머노이드체험 등 4차산업 관련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실현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8월은 서울대학교, 10월은 MBC드림센터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올바른 진로 선택의 좋은 기회를 제공, 다양한 직업 세계에 관심을 갖고 진로개발 역량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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