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09:35:10
  • -
  • +
  • 인쇄
옥천 특색을 내세울 수 있는 답례품 발굴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뉴스스텝]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선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청 기간을 따로 두지 않았다.

연중 모집하고 수시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을 추가하겠다는 얘기다.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사전 안내를 받는 편이 좋다.

군은 지난해 1,525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돈으로는 6천900만 원어치다.

그만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35종의 답례품이 제공 중인데, 올해 50종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해당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