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초등학교 앞, 보행안전 강화 동해시, 첫 대각선횡단보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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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거지역 생활권 보행환경 개선, 차량·보행자 동선 분리
▲ 동해시, 첫 대각선횡단보도 운영

[뉴스스텝] 동해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남호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관내 첫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남호초등학교 앞 사거리는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인근 공동주택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이 이어지는 생활권 교차로다.

과거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도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보다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해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남태길 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15일 '어린이 안전 Yellow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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