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첫 문화 선물 ‘신춘음악회’, 오는 3월 28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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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의전당 첫 문화 선물 ‘신춘음악회’, 오는 3월 28일 공연

[뉴스스텝] 고창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바리톤 김동규와 뮤지컬 배우 문희경, 이건명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인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윤승업이 아름다운 선율로 봄밤을 물들일 계획이다.

공연 관람은 6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단,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일반군민은 3000원이며, 청소년은 1500원이다.

공연티켓은 2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고창문화의 전당 매표소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고창문화의전당 누리집) 를 동시에 진행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 모두가 희망 가득한 신춘음악회 공연을 통해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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