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클래식 연주자 300인의 대형무대 ‘2024 제2회 횡성교향악대축제’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0:00:19
  • -
  • +
  • 인쇄
▲ 횡성 클래식 연주자 300인의 대형무대 ‘2024 제2회 횡성교향악대축제’열려

[뉴스스텝] 횡성 관내 초중고 학생 오케스트라, 성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300여 명이 펼치는 대규모 연합 연주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횡성 문화체육공원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총 9개 연주단체가 출연하는‘2024 제2회 횡성교향악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횡성지역은 물론 인근지역에도 큰 울림을 주는 매머드급 연말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이 주최, 주관하는 이 공연 축제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부터 감미로운 영화음악, 민요와 합창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학교별 연주와 연합연주로 진행되며, 한해를 마감하는 군민과 관람객에게 지난해에 이어 큰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정재영 지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로 하나 되는 횡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 테라피’로 진행된 이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깊게 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대전시의회,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뉴스스텝]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