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드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09:55:05
  • -
  • +
  • 인쇄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30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 2024년 호매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홍보물.

[뉴스스텝]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30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방 참여를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