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도서관에서 그림책에 인생을 담아 보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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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해 시민들의 정서와 삶의 질 높여줘
▲ 부산사하도서관에서 그림책에 인생을 담아 보세요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나를 담은 그림책-그림책 자서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의 가장 빛나던 시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자서전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서적 풍요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김석주 단단그림책 작업실 대표가 스토리 그림책에 대한 설명과 작업방식에 대해 알려준다. 스토리 구상, 밑그림, 채색 등을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그림책 자서전을 제작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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