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앤청복지관, 한국형 통합돌봄모형 구축사업 참여...고령장애인·지역 맞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9:55:03
  • -
  • +
  • 인쇄
▲ 산앤청복지관, 한국형 통합돌봄모형 구축사업 참여...고령장애인·지역 맞춤

[뉴스스텝] 산엔청복지관은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모형(ARDC)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3년간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고령장애인 대상 서비스실태조사 실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성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당사자의 욕구에 부합한 통합돌봄 모형 맞춤서비스 시범적용 △참여자 확대 및 참여유형별 표준화된 맞춤서비스 개발 △협력기관 역할정립을 통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농산어촌 뇌병변 고령장애인 맞춤서비스 사례발표 △1차 연구결과를 적용한 고령장애인 통합돌봄모형 시범운영 등이 진행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고령장애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한국형 통합돌봄모형이 구축돼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