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배워요” 정읍시 아동·청소년 702명 영양교육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0:00:16
  • -
  • +
  • 인쇄
▲ “건강한 식습관 배워요” 정읍시 아동·청소년 702명 영양교육 참여

[뉴스스텝] 정읍시보건소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습관과 비만예방을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아동·청소년 7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4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영양성분표 바로 알기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품 이해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 등 성장기에 필요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상반기에 경로당 75개소 63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영양교육’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