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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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부르에서 쇼팽을 듣다’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임산부가 함께 클래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인모 작가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 콘서트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이 알고 싶다’ 1, 2편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책 속에 녹여낸 휴식과 위로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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