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고니밴드’, 1월 9일 신규 EP앨범 (고사동238) 발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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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지역명‘고사동’을 앨범명으로
▲ 고니밴드 유튜브 썸네일

[뉴스스텝] 고니밴드의 두 번째 EP‘고사동238’이 2025년 1월 9일 새해의 문을 연다.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신선한 사운드를 탐구하며 성장형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고니밴드’.
보컬 고니(장혜선), 기타 Kove(정민석), 베이스 유현진, 드럼 김세준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신보 앨범 ‘고사동238’에 주목한다.

전주 지역의 이름과 동명의 앨범, EP‘고사동238’은 간결한 사운드의 하모니로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표방하고 있다. 본질과 태생에 집중한 이번 앨범은 흔히 사용되는 기타 더블링 기법도, 보컬 코러스 트랙도 없지만 본질에 충실한 연주와 톤으로 사운드를 채워 넣어 맥시멈(Maximum)의 쾌감을 전달한다.

앨범의 다른 특징으로는 ‘얼터너티브 Alternative’함에 있다. 편곡과정에서 장르색이 진한 음악의 성향을 비틀고 전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연주로 곡들을 재탄생 시켰다. 타이틀 곡 ‘What a call’의 매력은 이러한 특징을 잘 담아냈으며 총 5곡이 수록된 EP‘고사동238’에서 고니밴드가 말하는 미니멀과 얼터너티브의 의미들을 앨범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고니밴드의 음반과 뮤직비디오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에서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창작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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