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합천 운석충돌구 기(氣)체험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15:11
  • -
  • +
  • 인쇄
▲ 제2회 합천 운석충돌구 기(氣)체험 행사 개최

[뉴스스텝] 합천군 초계면에서 11월 29일 초계대공원을 시작으로 적중면 일원까지 2km를 걷는 합천 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초계면·적중면 청년회 주최로 초계면·적중면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합천운석충돌구 안내와 건강 걷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는 한반도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 운석충돌구라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초계-적중분지를 직접 걸으며 합천 운석충돌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민석 초계면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체험 행사에 참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준비된 경품과 홍보부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쓴 청년회와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합천운석충돌기의 기를 받아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